경기도 구제역 유입 차단 방역 ‘비상’

입력 2014.12.21 (22: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인접 지역의 잇단 구제역 발병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는 충청지역에 구제역이 발병한 지난 3일 이후 도내 농가 51곳이 발병 농가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구제역 발병을 막기 위해 농가 소독과 백신 접종, 차단 방역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들 농가는 모두 구제역 발생 농가로부터 새끼 돼지를 받았거나 축산 차량이 다녀간 농가들입니다.

다행히 이들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도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구제역이 발생하면 매몰처분 보상금이 줄고 과태료도 부과된다며 축사 내외부도 매일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구제역 유입 차단 방역 ‘비상’
    • 입력 2014-12-21 22:41:56
    사회
경기도가 인접 지역의 잇단 구제역 발병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는 충청지역에 구제역이 발병한 지난 3일 이후 도내 농가 51곳이 발병 농가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구제역 발병을 막기 위해 농가 소독과 백신 접종, 차단 방역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들 농가는 모두 구제역 발생 농가로부터 새끼 돼지를 받았거나 축산 차량이 다녀간 농가들입니다. 다행히 이들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도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구제역이 발생하면 매몰처분 보상금이 줄고 과태료도 부과된다며 축사 내외부도 매일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