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입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대형 홍보대행사 대표 A씨를 조사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중순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노래방에서 20대 신입 여직원 B씨를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뒤 퇴사한 B씨는 고민 끝에 지난달에야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노래방으로 따로 불러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당시 A씨는 술을 마셨지만 만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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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 여직원 성추행’ 대형 홍보대행사 대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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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1 23:05:50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입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대형 홍보대행사 대표 A씨를 조사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중순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노래방에서 20대 신입 여직원 B씨를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뒤 퇴사한 B씨는 고민 끝에 지난달에야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노래방으로 따로 불러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당시 A씨는 술을 마셨지만 만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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