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핵심 인사를 없애기 위해 이라크에 특수부대를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임무를 수행하던 육군 공수특전대 대원 60명을 이라크에 파견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보도했습니다.
육군 공수특전대는 이라크에서 IS 핵심인사를 찾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서방국 인질 참수 영상에 등장한 영국인 '지하드 존'이 최우선 목표라고 이 일간지는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 동안 이라크에 지상전투 병력을 파견할 계획이 없으며 육군 공수특전대의 임무는 공습 지원을 위한 정찰과 난민 지원 작전에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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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IS 핵심인사 제거하려 특전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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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1 23:44:43
영국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핵심 인사를 없애기 위해 이라크에 특수부대를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임무를 수행하던 육군 공수특전대 대원 60명을 이라크에 파견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보도했습니다.
육군 공수특전대는 이라크에서 IS 핵심인사를 찾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서방국 인질 참수 영상에 등장한 영국인 '지하드 존'이 최우선 목표라고 이 일간지는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 동안 이라크에 지상전투 병력을 파견할 계획이 없으며 육군 공수특전대의 임무는 공습 지원을 위한 정찰과 난민 지원 작전에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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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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