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버스정류장 폭탄 테러…20여 명 사망

입력 2014.12.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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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이 활동하는 나이지리아 북동부 도시에서 폭탄 테러가 나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은 나이지리아 북동부 곰베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폭탄이 터져 20여 명이 숨졌으며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0월 말에도 폭탄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 5월, 이슬람 무장반군인 보코하람이 활동하는 3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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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서 버스정류장 폭탄 테러…20여 명 사망
    • 입력 2014-12-23 00:39:12
    국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이 활동하는 나이지리아 북동부 도시에서 폭탄 테러가 나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은 나이지리아 북동부 곰베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폭탄이 터져 20여 명이 숨졌으며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0월 말에도 폭탄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 5월, 이슬람 무장반군인 보코하람이 활동하는 3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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