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의 한자’로 ‘法’ 선정

입력 2014.12.23 (02: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올해의 한자로 '법'(法)'이 선정됐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교육부 산하 국가 언어자원 조사센터와 상무인서관 등의 공동 조사를 거쳐 이 같이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심사단은 지난 11월 열린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치가 주요 의제로 선정됐다며 '법'은 나라를 다스리든 깨끗한 정치를 하든 모든 것의 전제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시진핑 체제의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뜻하는 '반부' 등도 화제를 모은 단어로 뽑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올해의 한자’로 ‘法’ 선정
    • 입력 2014-12-23 02:25:28
    국제
중국에서 올해의 한자로 '법'(法)'이 선정됐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교육부 산하 국가 언어자원 조사센터와 상무인서관 등의 공동 조사를 거쳐 이 같이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심사단은 지난 11월 열린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치가 주요 의제로 선정됐다며 '법'은 나라를 다스리든 깨끗한 정치를 하든 모든 것의 전제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시진핑 체제의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뜻하는 '반부' 등도 화제를 모은 단어로 뽑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