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에서 경찰을 총격해 살해한 용의자는 감옥에 또 갈 수 있다는 공포감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플로리다주 타폰 스프링스 경찰은 경관 살해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새벽 3시쯤 찰스 콘덱 경관이 소음이 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있던 파리야가 쏜 권총 7발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야는 주택가에 세워둔 차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았다가 항의를 받자 항의한 주민을 찾아내기 위해 주택가를 돌아다니다가 콘덱 경관과 마주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파리야는 2년 동안의 수감생활을 마친 뒤 지난 3월 출소했으며, 보호관찰 기간에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
플로리다주 타폰 스프링스 경찰은 경관 살해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새벽 3시쯤 찰스 콘덱 경관이 소음이 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있던 파리야가 쏜 권총 7발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야는 주택가에 세워둔 차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았다가 항의를 받자 항의한 주민을 찾아내기 위해 주택가를 돌아다니다가 콘덱 경관과 마주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파리야는 2년 동안의 수감생활을 마친 뒤 지난 3월 출소했으며, 보호관찰 기간에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플로리다 경찰 살해범 “감옥 또 가기 싫어 범행”
-
- 입력 2014-12-23 04:37:35
미국 플로리다에서 경찰을 총격해 살해한 용의자는 감옥에 또 갈 수 있다는 공포감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플로리다주 타폰 스프링스 경찰은 경관 살해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새벽 3시쯤 찰스 콘덱 경관이 소음이 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있던 파리야가 쏜 권총 7발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야는 주택가에 세워둔 차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았다가 항의를 받자 항의한 주민을 찾아내기 위해 주택가를 돌아다니다가 콘덱 경관과 마주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파리야는 2년 동안의 수감생활을 마친 뒤 지난 3월 출소했으며, 보호관찰 기간에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
-
-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김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