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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발원 튀니지 첫 민선 대통령 배출
입력 2014.12.23 (06:37) 수정 2014.12.23 (07: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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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11년 중동과 북 아프리카의 시민혁명인 이른바 '아랍의 봄'의 발원지,튀니지에서 첫 민선 대통령이 배출됐습니다.
이번 대선으로 독재정권 붕괴 이후 민주화로의 길은 이뤄냈지만 아직까지 여전한 경제난은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과 북 아프리카의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의 진원지 튀니지.
대선 결선 투표에서 세속주의 성향의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가 당선됐습니다.
23년간 철권 통치를 해온 독재자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지 4년 만입니다.
<녹취> 에셉시
1956년 튀니지가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 첫 민선 대통령이 된 에셉시.
이슬람주의 정당과 대척 관계인 세속주의 성향 정당의 지도자로 구 정권에서 내무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따라서 에셉시 당선은 경험과 안정을 우선시 한 튀니지 국민의 선택이란 평갑니다.
<녹취> 튀니지 국민
하지만 혁명 이후 30%에 이르는 청년 실업률과 물가 불안은 시급히 풀어야할 과젭니다.
일각에서는 에셉시가 구 정권 출신 인사인 만큼 '아랍의 봄'이 온전히 꽃을 피웠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지난 2011년 중동과 북 아프리카의 시민혁명인 이른바 '아랍의 봄'의 발원지,튀니지에서 첫 민선 대통령이 배출됐습니다.
이번 대선으로 독재정권 붕괴 이후 민주화로의 길은 이뤄냈지만 아직까지 여전한 경제난은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과 북 아프리카의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의 진원지 튀니지.
대선 결선 투표에서 세속주의 성향의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가 당선됐습니다.
23년간 철권 통치를 해온 독재자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지 4년 만입니다.
<녹취> 에셉시
1956년 튀니지가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 첫 민선 대통령이 된 에셉시.
이슬람주의 정당과 대척 관계인 세속주의 성향 정당의 지도자로 구 정권에서 내무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따라서 에셉시 당선은 경험과 안정을 우선시 한 튀니지 국민의 선택이란 평갑니다.
<녹취> 튀니지 국민
하지만 혁명 이후 30%에 이르는 청년 실업률과 물가 불안은 시급히 풀어야할 과젭니다.
일각에서는 에셉시가 구 정권 출신 인사인 만큼 '아랍의 봄'이 온전히 꽃을 피웠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 ‘아랍의 봄’ 발원 튀니지 첫 민선 대통령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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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06:38:50
- 수정2014-12-23 07:12:25

<앵커 멘트>
지난 2011년 중동과 북 아프리카의 시민혁명인 이른바 '아랍의 봄'의 발원지,튀니지에서 첫 민선 대통령이 배출됐습니다.
이번 대선으로 독재정권 붕괴 이후 민주화로의 길은 이뤄냈지만 아직까지 여전한 경제난은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과 북 아프리카의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의 진원지 튀니지.
대선 결선 투표에서 세속주의 성향의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가 당선됐습니다.
23년간 철권 통치를 해온 독재자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지 4년 만입니다.
<녹취> 에셉시
1956년 튀니지가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 첫 민선 대통령이 된 에셉시.
이슬람주의 정당과 대척 관계인 세속주의 성향 정당의 지도자로 구 정권에서 내무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따라서 에셉시 당선은 경험과 안정을 우선시 한 튀니지 국민의 선택이란 평갑니다.
<녹취> 튀니지 국민
하지만 혁명 이후 30%에 이르는 청년 실업률과 물가 불안은 시급히 풀어야할 과젭니다.
일각에서는 에셉시가 구 정권 출신 인사인 만큼 '아랍의 봄'이 온전히 꽃을 피웠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지난 2011년 중동과 북 아프리카의 시민혁명인 이른바 '아랍의 봄'의 발원지,튀니지에서 첫 민선 대통령이 배출됐습니다.
이번 대선으로 독재정권 붕괴 이후 민주화로의 길은 이뤄냈지만 아직까지 여전한 경제난은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과 북 아프리카의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의 진원지 튀니지.
대선 결선 투표에서 세속주의 성향의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가 당선됐습니다.
23년간 철권 통치를 해온 독재자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지 4년 만입니다.
<녹취> 에셉시
1956년 튀니지가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 첫 민선 대통령이 된 에셉시.
이슬람주의 정당과 대척 관계인 세속주의 성향 정당의 지도자로 구 정권에서 내무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따라서 에셉시 당선은 경험과 안정을 우선시 한 튀니지 국민의 선택이란 평갑니다.
<녹취> 튀니지 국민
하지만 혁명 이후 30%에 이르는 청년 실업률과 물가 불안은 시급히 풀어야할 과젭니다.
일각에서는 에셉시가 구 정권 출신 인사인 만큼 '아랍의 봄'이 온전히 꽃을 피웠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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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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