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서 푸른 양 울음소리 처음 들으려면?

입력 2014.12.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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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양의 해인 2015년, 첫 해맞이를 하러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서울시내 가까운 산을 찾아보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음 달 1일 오전 7시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15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망월봉은 언덕이 없는 송파에서 유일하게 앞이 트여 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매년 1월 1일이면 8천여 명의 주민이 모여드는 명소이다.

퓨전 국악, 창작 무용, 대합창, 북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올해는 '소망 볼 띄우기', '대북 타고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응봉산 팔각정에서 해맞이 축제를 연다.

응봉산에선 한강과 서울 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에선 풍물·모둠 북 공연, 첫 북 타고, 합창 공연, 소원지 걸기와 희망 풍선 날리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같은 날 오전 7시 20분부터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행사를 연다. 아차산 해맞이 축제는 2000년 시작돼 매년 4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행사에선 북 울리기, 소원지 쓰기, 신년 메시지 낭독, 풍선 날리기, 떡국 나눔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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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내서 푸른 양 울음소리 처음 들으려면?
    • 입력 2014-12-23 07:41:57
    연합뉴스
푸른 양의 해인 2015년, 첫 해맞이를 하러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서울시내 가까운 산을 찾아보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음 달 1일 오전 7시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15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망월봉은 언덕이 없는 송파에서 유일하게 앞이 트여 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매년 1월 1일이면 8천여 명의 주민이 모여드는 명소이다. 퓨전 국악, 창작 무용, 대합창, 북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올해는 '소망 볼 띄우기', '대북 타고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응봉산 팔각정에서 해맞이 축제를 연다. 응봉산에선 한강과 서울 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에선 풍물·모둠 북 공연, 첫 북 타고, 합창 공연, 소원지 걸기와 희망 풍선 날리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같은 날 오전 7시 20분부터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행사를 연다. 아차산 해맞이 축제는 2000년 시작돼 매년 4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행사에선 북 울리기, 소원지 쓰기, 신년 메시지 낭독, 풍선 날리기, 떡국 나눔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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