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전셋값 2천만 원 넘는 아파트 1년새 2배↑

입력 2014.12.23 (11:26) 수정 2014.12.23 (1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3 제곱미터당 2천만 원이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가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이번달 기준으로 주상복합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646만여 가구 가운데 3.3㎡당 전셋값이 2천만 원을 넘는 곳이 3만 3천 가구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2배 증가한 규모로 모두 서울에 집중돼 있습니다.

고가 전세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전국의 절반인 만 6천여 가구로 집계됐으며, 서초구와 송파구, 성동구 순으로 많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3㎡당 전셋값 2천만 원 넘는 아파트 1년새 2배↑
    • 입력 2014-12-23 11:26:20
    • 수정2014-12-23 11:54:52
    경제
3.3 제곱미터당 2천만 원이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가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이번달 기준으로 주상복합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646만여 가구 가운데 3.3㎡당 전셋값이 2천만 원을 넘는 곳이 3만 3천 가구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2배 증가한 규모로 모두 서울에 집중돼 있습니다.

고가 전세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전국의 절반인 만 6천여 가구로 집계됐으며, 서초구와 송파구, 성동구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