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시신 ‘70대 가출 여성’ 확인…용의자 추적
입력 2014.12.23 (12:13)
수정 2014.12.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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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인천에서 여행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된 시신은 7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신이 든 여행 가방은 이틀 전 밤 10시 반쯤 한 남성이 인천 간석동의 후미진 주택가에 버렸습니다.
경찰은 이 가방 안에 있던 시신의 지문 등을 조사한 결과, 인천 부평에 사는 71살 전모 씨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씨는 지난 20일 잔칫집에 간다며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 가족은 시신이 발견되기 직전인 어제 낮에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가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행적 등을 집중 탐문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추적은 시신 발견 장소 인근에서 찍힌 CCTV 화면를 토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모습으로 볼 때 40~50대 남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보내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어제 인천에서 여행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된 시신은 7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신이 든 여행 가방은 이틀 전 밤 10시 반쯤 한 남성이 인천 간석동의 후미진 주택가에 버렸습니다.
경찰은 이 가방 안에 있던 시신의 지문 등을 조사한 결과, 인천 부평에 사는 71살 전모 씨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씨는 지난 20일 잔칫집에 간다며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 가족은 시신이 발견되기 직전인 어제 낮에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가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행적 등을 집중 탐문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추적은 시신 발견 장소 인근에서 찍힌 CCTV 화면를 토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모습으로 볼 때 40~50대 남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보내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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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방 시신 ‘70대 가출 여성’ 확인…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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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12:15:09
- 수정2014-12-23 15:58:37

<앵커 멘트>
어제 인천에서 여행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된 시신은 7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신이 든 여행 가방은 이틀 전 밤 10시 반쯤 한 남성이 인천 간석동의 후미진 주택가에 버렸습니다.
경찰은 이 가방 안에 있던 시신의 지문 등을 조사한 결과, 인천 부평에 사는 71살 전모 씨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씨는 지난 20일 잔칫집에 간다며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 가족은 시신이 발견되기 직전인 어제 낮에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가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행적 등을 집중 탐문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추적은 시신 발견 장소 인근에서 찍힌 CCTV 화면를 토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모습으로 볼 때 40~50대 남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보내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어제 인천에서 여행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된 시신은 7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신이 든 여행 가방은 이틀 전 밤 10시 반쯤 한 남성이 인천 간석동의 후미진 주택가에 버렸습니다.
경찰은 이 가방 안에 있던 시신의 지문 등을 조사한 결과, 인천 부평에 사는 71살 전모 씨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씨는 지난 20일 잔칫집에 간다며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 가족은 시신이 발견되기 직전인 어제 낮에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가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행적 등을 집중 탐문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추적은 시신 발견 장소 인근에서 찍힌 CCTV 화면를 토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모습으로 볼 때 40~50대 남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보내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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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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