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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 50대, 술집에서 양주·안주만 훔치다 덜미
입력 2014.12.23 (14:04) 수정 2014.12.23 (14:48) 사회
특정 물품만 훔치는 도벽을 가진 50대가 수천만 원어치의 양주와 안주,담배만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57살 최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6월부터 전주와 광주 일대 영업이 끝난 술집을 돌며 스무 차례에 걸쳐, 양주 2백 병과 안주, 담배 70여 보루 등 2천6백만 원 어치를 훔쳐 집안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산에 들어가 살기 위해 술과 안주 등을 훔쳐 보관해 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최씨가 이전에도 미용가위만 훔쳐 보관하는 등 도벽에 의한 절도 행위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57살 최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6월부터 전주와 광주 일대 영업이 끝난 술집을 돌며 스무 차례에 걸쳐, 양주 2백 병과 안주, 담배 70여 보루 등 2천6백만 원 어치를 훔쳐 집안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산에 들어가 살기 위해 술과 안주 등을 훔쳐 보관해 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최씨가 이전에도 미용가위만 훔쳐 보관하는 등 도벽에 의한 절도 행위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도벽 50대, 술집에서 양주·안주만 훔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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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14:04:15
- 수정2014-12-23 14:48:40
특정 물품만 훔치는 도벽을 가진 50대가 수천만 원어치의 양주와 안주,담배만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57살 최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6월부터 전주와 광주 일대 영업이 끝난 술집을 돌며 스무 차례에 걸쳐, 양주 2백 병과 안주, 담배 70여 보루 등 2천6백만 원 어치를 훔쳐 집안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산에 들어가 살기 위해 술과 안주 등을 훔쳐 보관해 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최씨가 이전에도 미용가위만 훔쳐 보관하는 등 도벽에 의한 절도 행위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57살 최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6월부터 전주와 광주 일대 영업이 끝난 술집을 돌며 스무 차례에 걸쳐, 양주 2백 병과 안주, 담배 70여 보루 등 2천6백만 원 어치를 훔쳐 집안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산에 들어가 살기 위해 술과 안주 등을 훔쳐 보관해 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최씨가 이전에도 미용가위만 훔쳐 보관하는 등 도벽에 의한 절도 행위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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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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