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건설·이주 ‘10년 대장정’ 완료

입력 2014.12.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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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에 걸친 정부세종청사 건설과 부처 이전 등이 마무리되면서 '세종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세종청사 건립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마무리하는 '정부세종청사 완공 기념식'을 오늘 정부세종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정부세종청사는 세종시 다솜로 일대에 지하 2층과 지상 12층짜리 건물 17개 동 규모로 건설돼, 18개 중앙부처와 18개 소속기관의 공무원 약 만 3천여 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세종청사 내 주차장과 어린이집 9곳, 구내식당 등이 확보했고, '주택공급 200만 호' 목표 아래 6만 7천호를 지금까지 공급했으며, 간선급행버스를 늘리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청사 분산에 따른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영상회의 제도를 개선하고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주요 교통요지에 스마트워크센터 16곳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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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청사 건설·이주 ‘10년 대장정’ 완료
    • 입력 2014-12-23 14:47:39
    사회
10년에 걸친 정부세종청사 건설과 부처 이전 등이 마무리되면서 '세종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세종청사 건립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마무리하는 '정부세종청사 완공 기념식'을 오늘 정부세종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정부세종청사는 세종시 다솜로 일대에 지하 2층과 지상 12층짜리 건물 17개 동 규모로 건설돼, 18개 중앙부처와 18개 소속기관의 공무원 약 만 3천여 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세종청사 내 주차장과 어린이집 9곳, 구내식당 등이 확보했고, '주택공급 200만 호' 목표 아래 6만 7천호를 지금까지 공급했으며, 간선급행버스를 늘리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청사 분산에 따른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영상회의 제도를 개선하고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주요 교통요지에 스마트워크센터 16곳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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