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소득 최고지역은 울산

입력 2014.1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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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지역소득 자료를 보면 1인당 개인소득은 울산이 천916만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최고 많았습니다.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제조업 등이 발달해 전체 소득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은 천860만원, 부산은 천618만원으로 전국 평균 천585만원을 웃돌았습니다.

1인당 개인소득 하위 지역은 전남 천353만원, 강원 천370만원, 경북 천439만원 등이었습니다.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서울 천790만원, 울산 천498만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과 울산 모두 1인당 소득과 소비가 상위권이지만, 서울은 소득에 비해 소비가 많은 반면 울산은 소득에 비해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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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인당 소득 최고지역은 울산
    • 입력 2014-12-23 14:55:07
    경제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지역소득 자료를 보면 1인당 개인소득은 울산이 천916만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최고 많았습니다.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제조업 등이 발달해 전체 소득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은 천860만원, 부산은 천618만원으로 전국 평균 천585만원을 웃돌았습니다. 1인당 개인소득 하위 지역은 전남 천353만원, 강원 천370만원, 경북 천439만원 등이었습니다.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서울 천790만원, 울산 천498만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과 울산 모두 1인당 소득과 소비가 상위권이지만, 서울은 소득에 비해 소비가 많은 반면 울산은 소득에 비해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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