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 위법 행위 혐의로 기소된 홍콩 최대 부동산 재벌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홍콩 법원은 오늘 순훙카이 부동산 그룹의 토머스 공동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0만 홍콩달러, 약 7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함께 기소된 라파엘 후이 전 정무사장에게는 징역 7년6개월을 선고하고, 수수한 뇌물에 상응하는 850만 홍콩달러, 약 12억원을 정부에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총리격인 후이 전 정무사장은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인사 중 역대 최고위 인사입니다.
홍콩 법원은 오늘 순훙카이 부동산 그룹의 토머스 공동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0만 홍콩달러, 약 7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함께 기소된 라파엘 후이 전 정무사장에게는 징역 7년6개월을 선고하고, 수수한 뇌물에 상응하는 850만 홍콩달러, 약 12억원을 정부에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총리격인 후이 전 정무사장은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인사 중 역대 최고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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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최대 부동산 재벌 회장에 징역 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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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15:59:25
부패와 위법 행위 혐의로 기소된 홍콩 최대 부동산 재벌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홍콩 법원은 오늘 순훙카이 부동산 그룹의 토머스 공동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0만 홍콩달러, 약 7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함께 기소된 라파엘 후이 전 정무사장에게는 징역 7년6개월을 선고하고, 수수한 뇌물에 상응하는 850만 홍콩달러, 약 12억원을 정부에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총리격인 후이 전 정무사장은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인사 중 역대 최고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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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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