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법정에 계속 나오지 않은 이종승 전 뉴시스 대표에게 모두 2천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오늘 이 전 대표에 대해 과태료 5백만 원을 추가 확정했으며, 지금까지 이 전 대표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모두 2천 3백만 원에 이릅니다.
지난 5월부터 증인 출석 통보를 받은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장 전 회장과 관련 있는 사안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법정 증언을 하면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차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표가 법원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냈다가 취하했다면서 다음 기일에는 출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백억 원 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장 전 회장은 항소심에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겠다며 이 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오늘 이 전 대표에 대해 과태료 5백만 원을 추가 확정했으며, 지금까지 이 전 대표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모두 2천 3백만 원에 이릅니다.
지난 5월부터 증인 출석 통보를 받은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장 전 회장과 관련 있는 사안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법정 증언을 하면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차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표가 법원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냈다가 취하했다면서 다음 기일에는 출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백억 원 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장 전 회장은 항소심에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겠다며 이 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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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인 불출석’ 뉴시스 전 대표에 과태료 2천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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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16:08:26
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법정에 계속 나오지 않은 이종승 전 뉴시스 대표에게 모두 2천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오늘 이 전 대표에 대해 과태료 5백만 원을 추가 확정했으며, 지금까지 이 전 대표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모두 2천 3백만 원에 이릅니다.
지난 5월부터 증인 출석 통보를 받은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장 전 회장과 관련 있는 사안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법정 증언을 하면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차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표가 법원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냈다가 취하했다면서 다음 기일에는 출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백억 원 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장 전 회장은 항소심에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겠다며 이 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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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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