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의 육군 모 부대에서 군의관인 31살 A 중위가 진료 중 쓰러져 숨져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 중위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외진 진료기록을 작성하다 갑자기 쓰러졌으며, 옆에 있던 의무병과 또다른 군의관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의 의료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11시쯤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A 중위를 병원으로 이송할 당시 의식이 없었고 맥박과 호흡이 불안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 중위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외진 진료기록을 작성하다 갑자기 쓰러졌으며, 옆에 있던 의무병과 또다른 군의관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의 의료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11시쯤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A 중위를 병원으로 이송할 당시 의식이 없었고 맥박과 호흡이 불안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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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군의관 진료 중 쓰러져 숨져…군 당국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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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18:36:02
경기도 연천의 육군 모 부대에서 군의관인 31살 A 중위가 진료 중 쓰러져 숨져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 중위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외진 진료기록을 작성하다 갑자기 쓰러졌으며, 옆에 있던 의무병과 또다른 군의관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의 의료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11시쯤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A 중위를 병원으로 이송할 당시 의식이 없었고 맥박과 호흡이 불안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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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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