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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운영 인터넷 사이트 10시간 불통…원인 주목
입력 2014.12.23 (19:11) 수정 2014.12.23 (22:0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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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오늘 새벽부터 10시간 가량 접속이 중단됐습니다.

지난 주말 오바마 대통령의 '비례적 대응' 발언 이후 나온 인터넷 불통 사태여서, 그 원인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관영통신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이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들이 오늘 새벽부터 접속이 안되다 오전 11시쯤부터 차례로 정상화됐습니다.

또 대남선전용 인터넷 매체 '우리민족끼리'의 홈페이지도 한때 접속이 불안정했다 다시 정상화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화통신은 평양발로 오늘 새벽부터 자사 평양지사 사무실의 인터넷과 휴대전화 3G망이 완전 불통됐다가 오전 11시쯤 연결이 재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NHK는 평양 주재 외국대사관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차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에 대한 접속이 안됐다며, 접속 장애 원인이 해킹에 의한 것인지 자체 시스템 보완 점검 차원인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북한의 인터넷 다운 사태가 지난 주말 오바마 대통령의 '소니 해킹'에 대한 '비례적 대응' 발언 이후 발생해 눈길을 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중단된 사이트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외부망으로 북한 내부에서는 쓰지 않기 때문에 북한 내부 사회에 미치는 피해는 거의 없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북 운영 인터넷 사이트 10시간 불통…원인 주목
    • 입력 2014-12-23 19:12:04
    • 수정2014-12-23 22:00:58
    뉴스 7
<앵커 멘트>

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오늘 새벽부터 10시간 가량 접속이 중단됐습니다.

지난 주말 오바마 대통령의 '비례적 대응' 발언 이후 나온 인터넷 불통 사태여서, 그 원인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관영통신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이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들이 오늘 새벽부터 접속이 안되다 오전 11시쯤부터 차례로 정상화됐습니다.

또 대남선전용 인터넷 매체 '우리민족끼리'의 홈페이지도 한때 접속이 불안정했다 다시 정상화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화통신은 평양발로 오늘 새벽부터 자사 평양지사 사무실의 인터넷과 휴대전화 3G망이 완전 불통됐다가 오전 11시쯤 연결이 재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NHK는 평양 주재 외국대사관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차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에 대한 접속이 안됐다며, 접속 장애 원인이 해킹에 의한 것인지 자체 시스템 보완 점검 차원인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북한의 인터넷 다운 사태가 지난 주말 오바마 대통령의 '소니 해킹'에 대한 '비례적 대응' 발언 이후 발생해 눈길을 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중단된 사이트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외부망으로 북한 내부에서는 쓰지 않기 때문에 북한 내부 사회에 미치는 피해는 거의 없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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