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세터’ 황승빈·이승원, V리그 활력소
입력 2014.12.23 (21:50)
수정 2014.12.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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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배구엔 새내기 세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황승빈, 현대캐피탈의 이승원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V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승빈의 손을 떠난 공이 산체스의 강타로 연결됩니다.
산체스의 입맛에 딱 맞는 백 토스가 일품입니다.
황승빈은 신인답지 않은 빠르고 과감한 토스로, 선배 강민웅을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비록 우리카드엔 졌지만, 황승빈은 대한항공의 보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승빈(대한항공 세터) : "대학 때 낮고 빠른 플레이를 했던 게 대한항공 와서도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현대캐피탈의 이승원은 토스에 대한 감각과 재능 만큼은 탁월하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왼손잡이란 특수성까지 더해, 2단 공격을 쉽게 구사하는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블로킹 능력도 뛰어납니다.
<녹취> 이세호(KBSN 배구 해설위원)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이승원 세터는) 김호철 감독의 아바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뷰> 이승원(현대캐피탈 세터) : "공격수가 제일 때리기 편한 토스를 하는 세터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란 파워만 기른다면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올시즌 프로배구엔 새내기 세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황승빈, 현대캐피탈의 이승원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V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승빈의 손을 떠난 공이 산체스의 강타로 연결됩니다.
산체스의 입맛에 딱 맞는 백 토스가 일품입니다.
황승빈은 신인답지 않은 빠르고 과감한 토스로, 선배 강민웅을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비록 우리카드엔 졌지만, 황승빈은 대한항공의 보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승빈(대한항공 세터) : "대학 때 낮고 빠른 플레이를 했던 게 대한항공 와서도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현대캐피탈의 이승원은 토스에 대한 감각과 재능 만큼은 탁월하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왼손잡이란 특수성까지 더해, 2단 공격을 쉽게 구사하는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블로킹 능력도 뛰어납니다.
<녹취> 이세호(KBSN 배구 해설위원)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이승원 세터는) 김호철 감독의 아바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뷰> 이승원(현대캐피탈 세터) : "공격수가 제일 때리기 편한 토스를 하는 세터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란 파워만 기른다면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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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세터’ 황승빈·이승원, V리그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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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21:51:45
- 수정2014-12-23 22:31:02
<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배구엔 새내기 세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황승빈, 현대캐피탈의 이승원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V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승빈의 손을 떠난 공이 산체스의 강타로 연결됩니다.
산체스의 입맛에 딱 맞는 백 토스가 일품입니다.
황승빈은 신인답지 않은 빠르고 과감한 토스로, 선배 강민웅을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비록 우리카드엔 졌지만, 황승빈은 대한항공의 보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승빈(대한항공 세터) : "대학 때 낮고 빠른 플레이를 했던 게 대한항공 와서도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현대캐피탈의 이승원은 토스에 대한 감각과 재능 만큼은 탁월하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왼손잡이란 특수성까지 더해, 2단 공격을 쉽게 구사하는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블로킹 능력도 뛰어납니다.
<녹취> 이세호(KBSN 배구 해설위원)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이승원 세터는) 김호철 감독의 아바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뷰> 이승원(현대캐피탈 세터) : "공격수가 제일 때리기 편한 토스를 하는 세터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란 파워만 기른다면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올시즌 프로배구엔 새내기 세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황승빈, 현대캐피탈의 이승원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V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승빈의 손을 떠난 공이 산체스의 강타로 연결됩니다.
산체스의 입맛에 딱 맞는 백 토스가 일품입니다.
황승빈은 신인답지 않은 빠르고 과감한 토스로, 선배 강민웅을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비록 우리카드엔 졌지만, 황승빈은 대한항공의 보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승빈(대한항공 세터) : "대학 때 낮고 빠른 플레이를 했던 게 대한항공 와서도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현대캐피탈의 이승원은 토스에 대한 감각과 재능 만큼은 탁월하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왼손잡이란 특수성까지 더해, 2단 공격을 쉽게 구사하는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블로킹 능력도 뛰어납니다.
<녹취> 이세호(KBSN 배구 해설위원)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이승원 세터는) 김호철 감독의 아바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뷰> 이승원(현대캐피탈 세터) : "공격수가 제일 때리기 편한 토스를 하는 세터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란 파워만 기른다면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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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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