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가전업체 모뉴엘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네트워크 장비업체 KT ENS 전모 부장을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모뉴엘이 납품한 홈시어터PC를 해외 유통업체에 판매한 뒤 수출채권을 발행해주고 3억원 안팎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매우 중대하고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KT ENS는 지난 2007년부터 모뉴엘에 2천억원대의 수출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전씨는 모뉴엘이 납품한 홈시어터PC를 해외 유통업체에 판매한 뒤 수출채권을 발행해주고 3억원 안팎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매우 중대하고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KT ENS는 지난 2007년부터 모뉴엘에 2천억원대의 수출채권을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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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뉴엘서 뒷돈 3억 원 챙긴 혐의 KT ENS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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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4 02:20:40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가전업체 모뉴엘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네트워크 장비업체 KT ENS 전모 부장을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모뉴엘이 납품한 홈시어터PC를 해외 유통업체에 판매한 뒤 수출채권을 발행해주고 3억원 안팎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매우 중대하고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KT ENS는 지난 2007년부터 모뉴엘에 2천억원대의 수출채권을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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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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