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품귀 현상을 빚는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에 대해 이른바 '끼워팔기' 여부를 조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편의점 같은 개인 소매상들이 허니버터칩을 다른 과자나 음료와 묶어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유통업계 차원의 조직적 움직임은 아니라면서 '끼워팔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재찬 신임 공정위원장은 이달 초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인기상품과 비인기상품을 같이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끼워팔기'가 될 수 있다며 조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원론적인 답변이었다면서, 현재 수급 불균형 문제와 관련해 자료를 받아보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편의점 같은 개인 소매상들이 허니버터칩을 다른 과자나 음료와 묶어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유통업계 차원의 조직적 움직임은 아니라면서 '끼워팔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재찬 신임 공정위원장은 이달 초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인기상품과 비인기상품을 같이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끼워팔기'가 될 수 있다며 조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원론적인 답변이었다면서, 현재 수급 불균형 문제와 관련해 자료를 받아보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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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허니버터칩 ‘끼워팔기’ 여부 조사 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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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4 10:12:52
공정거래위원회가 품귀 현상을 빚는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에 대해 이른바 '끼워팔기' 여부를 조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편의점 같은 개인 소매상들이 허니버터칩을 다른 과자나 음료와 묶어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유통업계 차원의 조직적 움직임은 아니라면서 '끼워팔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재찬 신임 공정위원장은 이달 초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인기상품과 비인기상품을 같이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끼워팔기'가 될 수 있다며 조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원론적인 답변이었다면서, 현재 수급 불균형 문제와 관련해 자료를 받아보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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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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