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육아 고민 해결 돕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모집

서울시가 초보 엄마들의 육아 고민해결을 돕고 동네 보육자원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132명을 모집합니다.

서울시는 아이를 보낼 적당한 어린이집 찾기부터 발달 단계에 따른 육아상담, 놀이터와 소아과 등 정보 소개를 해 줄 보육반장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육반장은 지역사회에서 부모 자조 모임과 보육반상회 활동도 함께 하게 됩니다.

보육교사 3급, 사회복지사 2급, 유치원정교사 2급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고, 18살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공공일자리창출을 위해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시작해 올해 수집한 육아자원 정보 만여 건을 '서울시보육포털사이트' 꼼꼼육아정부에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