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주에 토네이도 강타…최소 4명 사망

입력 2014.12.24 (11:33) 수정 2014.12.24 (1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23일,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남동부 미시시피 주를 강타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천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미시시피 주 존스 카운티에서 주택 한 채가 파괴돼 2명이 숨졌고, 메리언 카운티에서도 2명이 숨지는 등 많은 주민들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리언 카운티 병원에는 50여 명의 환자들이 몰렸고, 이 중 8명은 부상이 심각해 큰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 브라이언트 미시시피 주지사는 토네이도 피해가 큰 이들 2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시시피 주에 토네이도 강타…최소 4명 사망
    • 입력 2014-12-24 11:33:54
    • 수정2014-12-24 12:19:37
    국제
미국 현지시각으로 23일,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남동부 미시시피 주를 강타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천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미시시피 주 존스 카운티에서 주택 한 채가 파괴돼 2명이 숨졌고, 메리언 카운티에서도 2명이 숨지는 등 많은 주민들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리언 카운티 병원에는 50여 명의 환자들이 몰렸고, 이 중 8명은 부상이 심각해 큰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 브라이언트 미시시피 주지사는 토네이도 피해가 큰 이들 2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