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관타나모 기지 폐쇄 추진 미 국무부 특사 사의

입력 2014.12.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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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폐쇄를 둘러싸고 백악관과 국방부가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기지 폐쇄를 추진해온 미 국무부 특사가 사의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임기를 시작한 클리포드 슬로언 특사는 최대 18개월을 임기로 생각해왔으며 그에 따라 결정한 것일뿐 국방부와의 마찰 때문에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슬로언 특사의 사의가 관타나모 기지 폐쇄를 추진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또다른 타격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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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관타나모 기지 폐쇄 추진 미 국무부 특사 사의
    • 입력 2014-12-24 11:54:50
    국제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폐쇄를 둘러싸고 백악관과 국방부가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기지 폐쇄를 추진해온 미 국무부 특사가 사의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임기를 시작한 클리포드 슬로언 특사는 최대 18개월을 임기로 생각해왔으며 그에 따라 결정한 것일뿐 국방부와의 마찰 때문에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슬로언 특사의 사의가 관타나모 기지 폐쇄를 추진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또다른 타격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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