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합당한 처신위해 퇴임…마음 한 켠 무거워”

입력 2014.1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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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책임에 합당한 처신을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나지만 마음 한 켠의 짐이 아직도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세월호의 마지막 남은 실종자 아홉 분과 오룡호의 실종자들도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세월호 사고 등을 언급하며 편안할 때도 항상 위기에 대비하라는 '거안사위'의 정신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순간이라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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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영 “합당한 처신위해 퇴임…마음 한 켠 무거워”
    • 입력 2014-12-24 15:10:25
    경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책임에 합당한 처신을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나지만 마음 한 켠의 짐이 아직도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세월호의 마지막 남은 실종자 아홉 분과 오룡호의 실종자들도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세월호 사고 등을 언급하며 편안할 때도 항상 위기에 대비하라는 '거안사위'의 정신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순간이라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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