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히딩크 감독은 경기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파워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순발력을 강화하고 피로회복 시간을 줄여 유럽 수준의 경기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선에서 상대할 포르투갈은 빠른 템포의 공격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합니다.
이러한 포르투갈의 힘은 강한 파워와 순발력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히딩크가 밝힌 파워 프로그램의 목표는 포르투갈 수준의 체력입니다.
현재 체력분석 결과 스피드는 상당한 수준이지만 파워와 지구력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후반 급격한 체력저하를 가져와 어이없는 패배로 이어집니다.
또한 단순스피드는 빠르지만 순간적인 5m 내지 7m 경쟁에서는 순발력이 떨어져 겉으로는 빠른 듯하지만 사실상은 별 소득없는 느린 템포의 공격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청사진이 바로 파워 프로그램입니다.
⊙레이몬드(축구대표팀 체력 트레이너): 단거리 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폭발력을 높여주고 90분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을 만들어 줍니다.
⊙기자: 훈련의 중심은 단거리 달리기와 미니 게임을 반복실시하는 것입니다.
순발력을 강화해 빠른 템포의 공격을, 피로회복 시간을 줄여 강한 체력을 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부의 비판을 무릅쓰고 줄곧 체력강화를 주장해 온 히딩크 감독은 6월 본선에서 파워프로그램의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순발력을 강화하고 피로회복 시간을 줄여 유럽 수준의 경기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선에서 상대할 포르투갈은 빠른 템포의 공격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합니다.
이러한 포르투갈의 힘은 강한 파워와 순발력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히딩크가 밝힌 파워 프로그램의 목표는 포르투갈 수준의 체력입니다.
현재 체력분석 결과 스피드는 상당한 수준이지만 파워와 지구력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후반 급격한 체력저하를 가져와 어이없는 패배로 이어집니다.
또한 단순스피드는 빠르지만 순간적인 5m 내지 7m 경쟁에서는 순발력이 떨어져 겉으로는 빠른 듯하지만 사실상은 별 소득없는 느린 템포의 공격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청사진이 바로 파워 프로그램입니다.
⊙레이몬드(축구대표팀 체력 트레이너): 단거리 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폭발력을 높여주고 90분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을 만들어 줍니다.
⊙기자: 훈련의 중심은 단거리 달리기와 미니 게임을 반복실시하는 것입니다.
순발력을 강화해 빠른 템포의 공격을, 피로회복 시간을 줄여 강한 체력을 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부의 비판을 무릅쓰고 줄곧 체력강화를 주장해 온 히딩크 감독은 6월 본선에서 파워프로그램의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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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발력.체력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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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3-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편 히딩크 감독은 경기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파워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순발력을 강화하고 피로회복 시간을 줄여 유럽 수준의 경기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선에서 상대할 포르투갈은 빠른 템포의 공격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합니다.
이러한 포르투갈의 힘은 강한 파워와 순발력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히딩크가 밝힌 파워 프로그램의 목표는 포르투갈 수준의 체력입니다.
현재 체력분석 결과 스피드는 상당한 수준이지만 파워와 지구력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후반 급격한 체력저하를 가져와 어이없는 패배로 이어집니다.
또한 단순스피드는 빠르지만 순간적인 5m 내지 7m 경쟁에서는 순발력이 떨어져 겉으로는 빠른 듯하지만 사실상은 별 소득없는 느린 템포의 공격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청사진이 바로 파워 프로그램입니다.
⊙레이몬드(축구대표팀 체력 트레이너): 단거리 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폭발력을 높여주고 90분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을 만들어 줍니다.
⊙기자: 훈련의 중심은 단거리 달리기와 미니 게임을 반복실시하는 것입니다.
순발력을 강화해 빠른 템포의 공격을, 피로회복 시간을 줄여 강한 체력을 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부의 비판을 무릅쓰고 줄곧 체력강화를 주장해 온 히딩크 감독은 6월 본선에서 파워프로그램의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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