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손흥민, 챔스리그 16강행 영웅”

입력 2014.12.28 (21:34) 수정 2014.12.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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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일등 공신으로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영웅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했는데요, 해외스포츠 정현숙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펜하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나온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은 시작이었을뿐.

제니트와의 조별리그에서 두 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이 없었다면 레버쿠젠의 16강은 불가능했습니다.

레버쿠젠 구단은 홈페이지에 챔스리그 16강 진출 과정을 조명하며, 손흥민을 영웅으로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내년 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전에서 챔스리그 본선 네번째 골에 도전합니다.

아웃인지 세이프인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비디오 판독끝에 나온 판정번복은 우승컵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올해 확대 시행된 미국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은 47.3%의 오심을 잡아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아기레 감독이 스페인 감독 시절의 승부조작 혐의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흠잡을 일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강하게 주장했지만, 일본팬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새처럼 하늘을 나르는 스키 점프의 짜릿한 매력.

마지막까지 작은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아찔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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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 “손흥민, 챔스리그 16강행 영웅”
    • 입력 2014-12-28 21:37:14
    • 수정2014-12-28 2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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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일등 공신으로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영웅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했는데요, 해외스포츠 정현숙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펜하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나온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은 시작이었을뿐.

제니트와의 조별리그에서 두 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이 없었다면 레버쿠젠의 16강은 불가능했습니다.

레버쿠젠 구단은 홈페이지에 챔스리그 16강 진출 과정을 조명하며, 손흥민을 영웅으로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내년 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전에서 챔스리그 본선 네번째 골에 도전합니다.

아웃인지 세이프인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비디오 판독끝에 나온 판정번복은 우승컵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올해 확대 시행된 미국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은 47.3%의 오심을 잡아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아기레 감독이 스페인 감독 시절의 승부조작 혐의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흠잡을 일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강하게 주장했지만, 일본팬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새처럼 하늘을 나르는 스키 점프의 짜릿한 매력.

마지막까지 작은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아찔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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