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과 미사일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규정을 담은 한미일 군사정보공유 약정이 오늘 서명과 함께 발효됩니다.
한미일 세 나라는 오늘 중으로 서명한 문서를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약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 협정에 따라 우리 군이 일본에 제공하는 북핵과 미사일 관련 정보는 비밀등급 2~3급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 당국 간 제공할 정보의 수준을 결정하는 후속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의 내용과 그동안의 진행 과정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은 별도의 국회 비준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는 오늘 중으로 서명한 문서를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약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 협정에 따라 우리 군이 일본에 제공하는 북핵과 미사일 관련 정보는 비밀등급 2~3급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 당국 간 제공할 정보의 수준을 결정하는 후속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의 내용과 그동안의 진행 과정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은 별도의 국회 비준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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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 오늘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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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9 00:12:00
북한의 핵과 미사일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규정을 담은 한미일 군사정보공유 약정이 오늘 서명과 함께 발효됩니다.
한미일 세 나라는 오늘 중으로 서명한 문서를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약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 협정에 따라 우리 군이 일본에 제공하는 북핵과 미사일 관련 정보는 비밀등급 2~3급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 당국 간 제공할 정보의 수준을 결정하는 후속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의 내용과 그동안의 진행 과정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은 별도의 국회 비준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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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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