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시장 파괴자는 우버와 알리바바”

입력 2014.12.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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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우버'와 중국의 전자상 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꼽은 올해 최고의 '시장 파괴자'로 선정됐습니다.

시장 파괴자는 새로운 발상과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시장 판도를 흔들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업체를 말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우버'가 생긴 지 5년밖에 안 된 기업이지만 새로운 서비스로 전 세계 51개 나라 2백여 개 도시에서 택시 업계에 변혁을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알리바바의 경우 기존의 전자상거래뿐 아니라 택시 호출 앱과 온라인 투자 펀드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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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고 시장 파괴자는 우버와 알리바바”
    • 입력 2014-12-29 08:22:04
    국제
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우버'와 중국의 전자상 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꼽은 올해 최고의 '시장 파괴자'로 선정됐습니다. 시장 파괴자는 새로운 발상과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시장 판도를 흔들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업체를 말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우버'가 생긴 지 5년밖에 안 된 기업이지만 새로운 서비스로 전 세계 51개 나라 2백여 개 도시에서 택시 업계에 변혁을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알리바바의 경우 기존의 전자상거래뿐 아니라 택시 호출 앱과 온라인 투자 펀드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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