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올해 1인당 국민소득 2만8천 달러”

입력 2014.12.29 (08: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2만8천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8천달러 안팎으로 지난해 2만6천205달러보다 천800달러, 약 7%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구원은 2천 년대 들어 거의 매년 1인당 국민총소득이 2천달러 정도 늘었지만, 올해는 원화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1800달러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2010년에 2만2천170달러로 2만달러 대에 올라섰으며, 내년엔 3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와 한국은행은 내년 3월 1인당 국민총소득 등 각종 국민계정을 발표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1인당 국민소득 2만8천 달러”
    • 입력 2014-12-29 08:52:20
    경제
우리나라의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2만8천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8천달러 안팎으로 지난해 2만6천205달러보다 천800달러, 약 7%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구원은 2천 년대 들어 거의 매년 1인당 국민총소득이 2천달러 정도 늘었지만, 올해는 원화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1800달러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2010년에 2만2천170달러로 2만달러 대에 올라섰으며, 내년엔 3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와 한국은행은 내년 3월 1인당 국민총소득 등 각종 국민계정을 발표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