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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절도 수법도 가지가지
입력 2014.12.29 (09:46) 수정 2014.12.29 (10:0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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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쇼핑 시즌인 요즘 대형 매장마다 선물용품 절도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수법도 기상천외합니다.

주의를 분산시키려고 절도 용의자중 한 명이 심장마비인 척 쓰러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미국 플로리다의 한 대형 할인마트입니다.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카트를 끌며 물건을 고릅니다.

인형 세트와 어린이용 전동차 등 주로 값비싼 장난감만 담는데요.

출구 근처에 이르자 한 명이 가슴을 움켜잡고 쓰러집니다.

주변에 있던 쇼핑객들이 놀라는 사이, 장난감을 가득 실은 카트는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매장을 빠져나갑니다.

쓰러졌던 남성은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나 유유히 사라집니다.

<인터뷰> 그래디 저드(플로리다 보안관) : "주의를 분산하는 수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심장마비 연기는) 무척 흥미롭네요."

미국에서 매장 절도 피해액은 연간 300억 달러, 한화 약 33조 원에 이르는데요.

유통업체들이 이 같은 손실을 벌충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올리는 바람에, 가구당 연간 4백 달러 이상씩을 손해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 미국, 절도 수법도 가지가지
    • 입력 2014-12-29 09:49:50
    • 수정2014-12-29 10:05:43
    930뉴스
<앵커 멘트>

쇼핑 시즌인 요즘 대형 매장마다 선물용품 절도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수법도 기상천외합니다.

주의를 분산시키려고 절도 용의자중 한 명이 심장마비인 척 쓰러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미국 플로리다의 한 대형 할인마트입니다.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카트를 끌며 물건을 고릅니다.

인형 세트와 어린이용 전동차 등 주로 값비싼 장난감만 담는데요.

출구 근처에 이르자 한 명이 가슴을 움켜잡고 쓰러집니다.

주변에 있던 쇼핑객들이 놀라는 사이, 장난감을 가득 실은 카트는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매장을 빠져나갑니다.

쓰러졌던 남성은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나 유유히 사라집니다.

<인터뷰> 그래디 저드(플로리다 보안관) : "주의를 분산하는 수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심장마비 연기는) 무척 흥미롭네요."

미국에서 매장 절도 피해액은 연간 300억 달러, 한화 약 33조 원에 이르는데요.

유통업체들이 이 같은 손실을 벌충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올리는 바람에, 가구당 연간 4백 달러 이상씩을 손해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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