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마라톤 ‘글로벌해커톤’ 내년 7월 서울 개최

입력 2014.12.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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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식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해커톤'이 내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전 세계 청년과 IT개발자, 신생기업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글로벌 해커톤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커톤은 정해진 시간 안에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나 제품 등으로 만들어 내는 대회로 국내에서 국제 규모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과 채팅 기능 등이 모두 사내나 미국 내 해커톤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 '글로벌 해커톤 서울'에서도 모바일앱, 콘텐츠 등 IT 제품을 개발하게 되며 주제별로 결과물을 심사해 우수한 성적을 낸 참여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을 지급합니다.

국내외 우수 IT기업과 투자자도 행사에 초청돼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서울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늘 오전 시청에서 미국비영리단체 '글로벌해커톤'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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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래밍 마라톤 ‘글로벌해커톤’ 내년 7월 서울 개최
    • 입력 2014-12-29 10:05:27
    사회
미국 실리콘밸리식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해커톤'이 내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전 세계 청년과 IT개발자, 신생기업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글로벌 해커톤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커톤은 정해진 시간 안에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나 제품 등으로 만들어 내는 대회로 국내에서 국제 규모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과 채팅 기능 등이 모두 사내나 미국 내 해커톤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 '글로벌 해커톤 서울'에서도 모바일앱, 콘텐츠 등 IT 제품을 개발하게 되며 주제별로 결과물을 심사해 우수한 성적을 낸 참여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을 지급합니다. 국내외 우수 IT기업과 투자자도 행사에 초청돼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서울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늘 오전 시청에서 미국비영리단체 '글로벌해커톤'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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