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일교회, 이틀째 실종자 ‘무사 귀환’ 기원

입력 2014.12.29 (10:23) 수정 2014.12.3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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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이 여수 제일 교회 소속 박성범씨 일가족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교회 측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이틀째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여수 제일교회측 신자들은 실종 소식이 전해진 어제 저녁부터 예배당에 모여 정부로부터 전해지는 사고 관련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수 제일교회 측은 평신도 신분이던 박성범 씨가 약 2개월 전 선교 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파견됐고, 현지에서 컴퓨터를 가르치며 봉사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비자 갱신을 위해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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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제일교회, 이틀째 실종자 ‘무사 귀환’ 기원
    • 입력 2014-12-29 10:23:01
    • 수정2014-12-30 06:24:09
    사회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이 여수 제일 교회 소속 박성범씨 일가족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교회 측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이틀째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여수 제일교회측 신자들은 실종 소식이 전해진 어제 저녁부터 예배당에 모여 정부로부터 전해지는 사고 관련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수 제일교회 측은 평신도 신분이던 박성범 씨가 약 2개월 전 선교 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파견됐고, 현지에서 컴퓨터를 가르치며 봉사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비자 갱신을 위해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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