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영희, 여자농구 3라운드 MVP

입력 2014.12.29 (11:42) 수정 2014.12.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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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임영희(34)가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임영희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96표 가운데 45표를 얻어 34표를 받은 부천 하나외환의 앨리사 토마스를 제치고 3라운드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임영희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2점, 4.4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3라운드 기량 발전상은 하나외환의 가드 신지현(19)이 받았다.

신지현은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기술위원, 감독관의 투표 결과 총 35표 가운데 22표를 획득, 7표의 김유경(국민은행)을 제쳤다.

신지현은 3라운드에서 경기당 8점, 4.4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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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임영희, 여자농구 3라운드 MVP
    • 입력 2014-12-29 11:42:58
    • 수정2014-12-29 18:32:46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임영희(34)가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임영희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96표 가운데 45표를 얻어 34표를 받은 부천 하나외환의 앨리사 토마스를 제치고 3라운드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임영희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2점, 4.4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3라운드 기량 발전상은 하나외환의 가드 신지현(19)이 받았다.

신지현은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기술위원, 감독관의 투표 결과 총 35표 가운데 22표를 획득, 7표의 김유경(국민은행)을 제쳤다.

신지현은 3라운드에서 경기당 8점, 4.4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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