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군부대 화장실서 상병이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12.29 (11:44)
수정 2014.12.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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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10분쯤 부산의 육군 53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이 모 상병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했습니다.
전역이 4개월 남은 이 상병은 해당 부대 강당 뒤에 있는 실외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이 상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신변 상의 이유가 전혀 없다며, 얼굴과 어깨 등에 난 상처로 미뤄 구타 등 가혹행위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군 헌병대와 육군중앙수사단 등은 사건 현장을 확인하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역이 4개월 남은 이 상병은 해당 부대 강당 뒤에 있는 실외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이 상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신변 상의 이유가 전혀 없다며, 얼굴과 어깨 등에 난 상처로 미뤄 구타 등 가혹행위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군 헌병대와 육군중앙수사단 등은 사건 현장을 확인하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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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군부대 화장실서 상병이 목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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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9 11:44:06
- 수정2014-12-29 15:46:17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부산의 육군 53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이 모 상병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했습니다.
전역이 4개월 남은 이 상병은 해당 부대 강당 뒤에 있는 실외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이 상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신변 상의 이유가 전혀 없다며, 얼굴과 어깨 등에 난 상처로 미뤄 구타 등 가혹행위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군 헌병대와 육군중앙수사단 등은 사건 현장을 확인하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역이 4개월 남은 이 상병은 해당 부대 강당 뒤에 있는 실외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이 상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신변 상의 이유가 전혀 없다며, 얼굴과 어깨 등에 난 상처로 미뤄 구타 등 가혹행위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군 헌병대와 육군중앙수사단 등은 사건 현장을 확인하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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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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