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내년 2월 실시되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단결을 통해 새정치연합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계파 논란을 없애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며 당 대표가 행사해오던 공천권을 내려놓고 중앙당의 집중된 권한과 재정도 시도당으로 분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의원은 "당을 살려내는 데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끝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 대표가 되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단결을 통해 새정치연합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계파 논란을 없애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며 당 대표가 행사해오던 공천권을 내려놓고 중앙당의 집중된 권한과 재정도 시도당으로 분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의원은 "당을 살려내는 데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끝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 대표가 되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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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당대표 출마선언 “당대표 되면 총선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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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9 11:44:06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내년 2월 실시되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단결을 통해 새정치연합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계파 논란을 없애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며 당 대표가 행사해오던 공천권을 내려놓고 중앙당의 집중된 권한과 재정도 시도당으로 분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의원은 "당을 살려내는 데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끝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 대표가 되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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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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