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남인도양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중국 승객의 친척들이 최근 수색 정보 제공이 중단된 데 대해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승자 친척 30여 명은 지난 19일 중국 외교부 건물 앞에서 말레이시아 당국에 더 많은 수색 정보를 제공하도록 압박하라고 중국 정부에 요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공항 부근에 있는 탑승자 친척을 위한 지원센터의 말레이시아 직원들이 여권 갱신을 위해 2주 전 귀국하면서 실종자의 친척들이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신문이 전했습니다.
MH370편은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지난 3월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가던 중 남중국해 상공에서 실종됐으며, 대규모 국제 합동수색에도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다.
탑승자 친척 30여 명은 지난 19일 중국 외교부 건물 앞에서 말레이시아 당국에 더 많은 수색 정보를 제공하도록 압박하라고 중국 정부에 요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공항 부근에 있는 탑승자 친척을 위한 지원센터의 말레이시아 직원들이 여권 갱신을 위해 2주 전 귀국하면서 실종자의 친척들이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신문이 전했습니다.
MH370편은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지난 3월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가던 중 남중국해 상공에서 실종됐으며, 대규모 국제 합동수색에도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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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실종된 말레이기 중국 탑승객 친척, 정보중단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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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9 13:47:02
지난 3월 남인도양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중국 승객의 친척들이 최근 수색 정보 제공이 중단된 데 대해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승자 친척 30여 명은 지난 19일 중국 외교부 건물 앞에서 말레이시아 당국에 더 많은 수색 정보를 제공하도록 압박하라고 중국 정부에 요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공항 부근에 있는 탑승자 친척을 위한 지원센터의 말레이시아 직원들이 여권 갱신을 위해 2주 전 귀국하면서 실종자의 친척들이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신문이 전했습니다.
MH370편은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지난 3월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가던 중 남중국해 상공에서 실종됐으며, 대규모 국제 합동수색에도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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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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