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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경찰이 여성 폭행치사 혐의…온라인에 사진 퍼져
입력 2014.12.29 (14:02) 국제
중국에서 경찰관이 임금 체불 문제로 시비가 붙은 40대 여자 농민공을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왕 모라는 경찰관이 허난성 출신 여성 농민공인 47살 저우슈윈을 타이위안 시내 공사장 앞에서 폭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진이 중국판 트위터에서 퍼지면서 큰 논란을 불렀습니다.

저우슈윈이 나중에 숨진 상태로 발견돼 더욱 충격을 주면서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현지 경찰은 폭행치사 혐의로 왕모 경찰관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우슈윈의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한 고향 사람 13명이 타이위안 건설현장에서 지난 10월 중순부터 일했지만 임금이 밀렸고, 밀린 임금 독촉차 공사장을 찾았다가 발생한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어머니가 폭행을 당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들이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언론에 전하고 증빙자료를 넘기면서 이러한 내용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 중국서 경찰이 여성 폭행치사 혐의…온라인에 사진 퍼져
    • 입력 2014-12-29 14:02:38
    국제
중국에서 경찰관이 임금 체불 문제로 시비가 붙은 40대 여자 농민공을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왕 모라는 경찰관이 허난성 출신 여성 농민공인 47살 저우슈윈을 타이위안 시내 공사장 앞에서 폭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진이 중국판 트위터에서 퍼지면서 큰 논란을 불렀습니다.

저우슈윈이 나중에 숨진 상태로 발견돼 더욱 충격을 주면서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현지 경찰은 폭행치사 혐의로 왕모 경찰관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우슈윈의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한 고향 사람 13명이 타이위안 건설현장에서 지난 10월 중순부터 일했지만 임금이 밀렸고, 밀린 임금 독촉차 공사장을 찾았다가 발생한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어머니가 폭행을 당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들이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언론에 전하고 증빙자료를 넘기면서 이러한 내용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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