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 “비정규직 종합대책 폐기 촉구”

입력 2014.12.29 (14:02) 수정 2014.12.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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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양산 법안 저지 긴급행동 준비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비정규직 종합대책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종합대책의 핵심이 비정규직 사용 기간을 4년으로 늘리고 고령자 파견을 전면 허용하는 것이라며, 기업들에 숙련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마음대로 부려먹으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간접고용 노동자를 쓰지 못하게 하는 등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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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단체, “비정규직 종합대책 폐기 촉구”
    • 입력 2014-12-29 14:02:38
    • 수정2014-12-29 15:08:40
    사회
'비정규직 양산 법안 저지 긴급행동 준비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비정규직 종합대책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종합대책의 핵심이 비정규직 사용 기간을 4년으로 늘리고 고령자 파견을 전면 허용하는 것이라며, 기업들에 숙련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마음대로 부려먹으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간접고용 노동자를 쓰지 못하게 하는 등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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