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겨울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배추, 무 등 월동채소의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 배추의 경우 최대 4만 8천 톤, 무는 최대 4만 4천 톤 정도 공급 과잉이 예상돼 배추 4만 톤, 무 2만 톤을 정부 수매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장철이 거의 끝나면서 이달 중순 배추 가격은 포기당 990원으로 평년과 비교해 47% 급락했고, 무 가격도 개당 710원으로 평년보다 23% 하락한 상태입니다.
농식품부는 평년보다 재배 면적이 늘어나 가격 약세를 보이는 제주도의 겨울당근과 양배추에 대해서도 필요할 경우 시장격리와 작목 전환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 배추의 경우 최대 4만 8천 톤, 무는 최대 4만 4천 톤 정도 공급 과잉이 예상돼 배추 4만 톤, 무 2만 톤을 정부 수매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장철이 거의 끝나면서 이달 중순 배추 가격은 포기당 990원으로 평년과 비교해 47% 급락했고, 무 가격도 개당 710원으로 평년보다 23% 하락한 상태입니다.
농식품부는 평년보다 재배 면적이 늘어나 가격 약세를 보이는 제주도의 겨울당근과 양배추에 대해서도 필요할 경우 시장격리와 작목 전환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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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과잉’ 배추·무 등 시장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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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9 14:02:38
정부가 올 겨울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배추, 무 등 월동채소의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 배추의 경우 최대 4만 8천 톤, 무는 최대 4만 4천 톤 정도 공급 과잉이 예상돼 배추 4만 톤, 무 2만 톤을 정부 수매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장철이 거의 끝나면서 이달 중순 배추 가격은 포기당 990원으로 평년과 비교해 47% 급락했고, 무 가격도 개당 710원으로 평년보다 23% 하락한 상태입니다.
농식품부는 평년보다 재배 면적이 늘어나 가격 약세를 보이는 제주도의 겨울당근과 양배추에 대해서도 필요할 경우 시장격리와 작목 전환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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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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