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시작 구제역 확산…청주서 18번 째 감염 확인

입력 2014.12.29 (14:33) 수정 2014.12.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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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충북 진천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 청주시 북이면 돼지 농가에서 접수된 의심 신고 정밀 조사 결과, 구제역 '0(오)형'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진천과 청주, 증평 등 충북 3개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모두 18개 농가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돼지 만 8천여 마리에 대한 매몰처분을 실시한 데 이어, 해당지역 전체 가축 농가에 대한 추가 예방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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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진천 시작 구제역 확산…청주서 18번 째 감염 확인
    • 입력 2014-12-29 14:33:09
    • 수정2014-12-29 14:33:32
    사회
지난 3일 충북 진천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 청주시 북이면 돼지 농가에서 접수된 의심 신고 정밀 조사 결과, 구제역 '0(오)형'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진천과 청주, 증평 등 충북 3개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모두 18개 농가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돼지 만 8천여 마리에 대한 매몰처분을 실시한 데 이어, 해당지역 전체 가축 농가에 대한 추가 예방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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