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감자가 교도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오늘 서울구치소 수감자 23살 김모 씨가 국가와 교도관 최모 씨를 상대로 5백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관련 시위에 참여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 씨는 소장에서 교도관 최 씨가 지난달 반말과 욕설을 하며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앞서 교도관 최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벌금 백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오늘 서울구치소 수감자 23살 김모 씨가 국가와 교도관 최모 씨를 상대로 5백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관련 시위에 참여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 씨는 소장에서 교도관 최 씨가 지난달 반말과 욕설을 하며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앞서 교도관 최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벌금 백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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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관에 폭행당해”…수감자 손해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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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9 15:34:37
서울구치소 수감자가 교도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오늘 서울구치소 수감자 23살 김모 씨가 국가와 교도관 최모 씨를 상대로 5백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관련 시위에 참여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 씨는 소장에서 교도관 최 씨가 지난달 반말과 욕설을 하며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앞서 교도관 최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벌금 백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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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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