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새해는 담배 끊거나 줄이는 기회 될 것”

입력 2014.12.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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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015년 한해는 담배를 끊거나 줄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금연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 장관은 오늘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담뱃값이 10년 만에 2천원 인상되고 금연구역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며 "흡연자들은 처음에 힘드시겠지만 이번 기회에 꼭 금연에 성공하셔서 건강이 좋아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장관은 "복지부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확대하고 금연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장관은 복지부의 새해 과제로 '생애주기별 필수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거론하며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둔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고 병에 걸렸을 때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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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장관 “새해는 담배 끊거나 줄이는 기회 될 것”
    • 입력 2014-12-29 16:18:26
    사회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015년 한해는 담배를 끊거나 줄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금연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 장관은 오늘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담뱃값이 10년 만에 2천원 인상되고 금연구역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며 "흡연자들은 처음에 힘드시겠지만 이번 기회에 꼭 금연에 성공하셔서 건강이 좋아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장관은 "복지부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확대하고 금연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장관은 복지부의 새해 과제로 '생애주기별 필수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거론하며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둔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고 병에 걸렸을 때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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