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년 9월 외국인 대상 아마추어골프대회 개최

입력 2014.12.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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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매년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골프대회를 내년에는 9월 초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대회 주관사인 영국 루핀여행사가 밝혔습니다.

이 여행사는 인너텟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는 연습경기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뤄지는 본선 경기 하루씩 9월 6일과 7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골프대회를 포함한 이번 여행상품의 가격은 우리돈 127만원 정도이며 남한을 제외한 모든 국가 국민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평양에서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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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내년 9월 외국인 대상 아마추어골프대회 개최
    • 입력 2014-12-29 18:08:01
    정치
북한이 매년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골프대회를 내년에는 9월 초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대회 주관사인 영국 루핀여행사가 밝혔습니다. 이 여행사는 인너텟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는 연습경기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뤄지는 본선 경기 하루씩 9월 6일과 7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골프대회를 포함한 이번 여행상품의 가격은 우리돈 127만원 정도이며 남한을 제외한 모든 국가 국민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평양에서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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