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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남 살해·시신 훼손 30대 무기징역 구형
입력 2014.12.29 (18:14) 사회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50대 남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오늘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36살 고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유인한 뒤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며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을 참작하더라도 유가족의 정신적 고통 등을 고려해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 씨는 지난 5월 26일 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모텔에서 50살 조모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혼인 고 씨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조 씨를 범행 당일 처음 만났으며 "조 씨가 강제로 성관계하려 해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조사 결과 범행 직후 조 씨의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산 사실이 밝혀져 금품을 노린 범행임이 드러났습니다.
  • 채팅남 살해·시신 훼손 30대 무기징역 구형
    • 입력 2014-12-29 18:14:42
    사회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50대 남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오늘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36살 고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유인한 뒤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며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을 참작하더라도 유가족의 정신적 고통 등을 고려해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 씨는 지난 5월 26일 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모텔에서 50살 조모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혼인 고 씨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조 씨를 범행 당일 처음 만났으며 "조 씨가 강제로 성관계하려 해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조사 결과 범행 직후 조 씨의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산 사실이 밝혀져 금품을 노린 범행임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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