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2.3∼4.7% 전망

입력 2014.12.29 (19:25) 수정 2014.12.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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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내년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올해보다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P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 연구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하방 압력이 강하면 2.3%까지, 상방 압력이 강하면 4.7%까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움직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S&P는 또, 중국 부동산 시장과 미국 금리 정상화가 아태 지역 경제에 하방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태 지역 전체 성장률은 5.3%를 기본선으로 4.5∼5.6%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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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2.3∼4.7% 전망
    • 입력 2014-12-29 19:25:16
    • 수정2014-12-29 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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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내년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올해보다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P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 연구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하방 압력이 강하면 2.3%까지, 상방 압력이 강하면 4.7%까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움직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S&P는 또, 중국 부동산 시장과 미국 금리 정상화가 아태 지역 경제에 하방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태 지역 전체 성장률은 5.3%를 기본선으로 4.5∼5.6%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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