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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부통령 “수색현장 발견 물체, 에어아시아 관련성 불분명”
입력 2014.12.29 (20:07) 수정 2014.12.29 (22:02) 국제
인도네시아 당국은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과 관련해, 자바해 수색현장에서 호주 공군이 발견한 물체는 실종기의 잔해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수라바야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물체를 확인했으며 이 물체가 실종 여객기의 잔해라고 확인할만한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칼라 부통령은 "현재 선박 15척과 항공기 30대가 해당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때 해상 수색 작업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공군 대변인은 기름띠가 발견된 자바해 벨리퉁섬 인근에 수색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수라바야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물체를 확인했으며 이 물체가 실종 여객기의 잔해라고 확인할만한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칼라 부통령은 "현재 선박 15척과 항공기 30대가 해당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때 해상 수색 작업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공군 대변인은 기름띠가 발견된 자바해 벨리퉁섬 인근에 수색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니 부통령 “수색현장 발견 물체, 에어아시아 관련성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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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9 20:07:49
- 수정2014-12-29 22:02:18
인도네시아 당국은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과 관련해, 자바해 수색현장에서 호주 공군이 발견한 물체는 실종기의 잔해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수라바야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물체를 확인했으며 이 물체가 실종 여객기의 잔해라고 확인할만한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칼라 부통령은 "현재 선박 15척과 항공기 30대가 해당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때 해상 수색 작업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공군 대변인은 기름띠가 발견된 자바해 벨리퉁섬 인근에 수색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수라바야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물체를 확인했으며 이 물체가 실종 여객기의 잔해라고 확인할만한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칼라 부통령은 "현재 선박 15척과 항공기 30대가 해당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때 해상 수색 작업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공군 대변인은 기름띠가 발견된 자바해 벨리퉁섬 인근에 수색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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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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