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 아프간전 13년 만에 종료 외

입력 2014.12.29 (21:39) 수정 2014.12.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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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국 역사상 가장 길었던 전쟁인 아프가니스탄전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911 테러 직후 '테러와의 전쟁'이란 기치아래 아프간에서 공습을 시작한지 13년 만입니다.

대신 아프간의 안정을 도울 병력은 남겨놓기로 했는데, 어느 규모로 언제까지 주둔시킬지...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칭화대 부속중고 공사장 붕괴…14명 사상

오늘 오전 중국 칭화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의 체육관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있었습니다.

학생과 교사들 피해는 없었지만 근로자 10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학교 출입문을 전면 통제한 채 부실 공사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객선 화재…악천후에 구조 난항

470여 명을 태우고 이탈리아에서 그리스로 가던 여객선 안에서 불이 났었는데요.

사고가 난지 하루가 지났지만 악천후 속에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아직도 60명 넘게 배에 남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최소 5명이 이르는 등 인명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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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미, 아프간전 13년 만에 종료 외
    • 입력 2014-12-29 21:41:17
    • 수정2014-12-29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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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국 역사상 가장 길었던 전쟁인 아프가니스탄전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911 테러 직후 '테러와의 전쟁'이란 기치아래 아프간에서 공습을 시작한지 13년 만입니다.

대신 아프간의 안정을 도울 병력은 남겨놓기로 했는데, 어느 규모로 언제까지 주둔시킬지...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칭화대 부속중고 공사장 붕괴…14명 사상

오늘 오전 중국 칭화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의 체육관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있었습니다.

학생과 교사들 피해는 없었지만 근로자 10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학교 출입문을 전면 통제한 채 부실 공사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객선 화재…악천후에 구조 난항

470여 명을 태우고 이탈리아에서 그리스로 가던 여객선 안에서 불이 났었는데요.

사고가 난지 하루가 지났지만 악천후 속에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아직도 60명 넘게 배에 남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최소 5명이 이르는 등 인명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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