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0대 한인이 미국 뉴욕 퀸즈 맥도날드 매장에서 폭행당한 것과 관련해 뉴욕 일부 한인단체들이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현지시간 30일 해당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항의 시위를 열고 "주문한 커피를 늦게 준다고 항의한 노인을 빗자루대로 때린 것은 엄연한 인종차별과 폭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지난 1월에도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장시간 앉아 있다는 이유로 한인 노인들을 쫓아낸 사례가 있었다며 '아시아인 전체에 대한 기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현지시간 30일 해당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항의 시위를 열고 "주문한 커피를 늦게 준다고 항의한 노인을 빗자루대로 때린 것은 엄연한 인종차별과 폭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지난 1월에도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장시간 앉아 있다는 이유로 한인 노인들을 쫓아낸 사례가 있었다며 '아시아인 전체에 대한 기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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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한인들, 한인 폭행 맥도날드 매장서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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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31 09:46:31
지난 2월, 60대 한인이 미국 뉴욕 퀸즈 맥도날드 매장에서 폭행당한 것과 관련해 뉴욕 일부 한인단체들이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현지시간 30일 해당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항의 시위를 열고 "주문한 커피를 늦게 준다고 항의한 노인을 빗자루대로 때린 것은 엄연한 인종차별과 폭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지난 1월에도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장시간 앉아 있다는 이유로 한인 노인들을 쫓아낸 사례가 있었다며 '아시아인 전체에 대한 기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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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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