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는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어제 장호원읍 구제역 발생 농가의 돼지 백8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한 데 이어 오늘은 방역차 2대를 동원해 관내 180여 개 양돈농가를 순회하며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이천시는 또 발생 농가 주변 3곳에 방역 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축산 관련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검사필증을 발부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돼지 사육 두수가 많은 이천시는 지난 2010년에도 구제역이 발생해 사육하던 한우의 12%, 젖소의 25%, 돼지의 99%를 각각 매몰 처리했습니다.
이천시는 어제 장호원읍 구제역 발생 농가의 돼지 백8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한 데 이어 오늘은 방역차 2대를 동원해 관내 180여 개 양돈농가를 순회하며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이천시는 또 발생 농가 주변 3곳에 방역 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축산 관련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검사필증을 발부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돼지 사육 두수가 많은 이천시는 지난 2010년에도 구제역이 발생해 사육하던 한우의 12%, 젖소의 25%, 돼지의 99%를 각각 매몰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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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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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31 15:34:48
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는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어제 장호원읍 구제역 발생 농가의 돼지 백8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한 데 이어 오늘은 방역차 2대를 동원해 관내 180여 개 양돈농가를 순회하며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이천시는 또 발생 농가 주변 3곳에 방역 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축산 관련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검사필증을 발부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돼지 사육 두수가 많은 이천시는 지난 2010년에도 구제역이 발생해 사육하던 한우의 12%, 젖소의 25%, 돼지의 99%를 각각 매몰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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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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