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대노동조합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회원 800여 명은 오늘 오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감돼 있는 의정부 교도소 주차장에 모여 다단계 하도급 구조와 불법 노동실태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SK 브로드밴드의 고질적 불법 노동 문제는 SK그룹 본사와 실권자인 최태원 회장이 나서야 해결된다며 평소 윤리적 경영을 강조한 최 회장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 뒤 근로자 인정과 4대 보험과 산재 보험 가입 등 노동실태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최 회장은 계열사 펀드 출자금인 회삿돈 46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다가 지난 5월 의정부 교도소로 이감됐으며 교소도 앞 집회는 이번이 4번째입니다.
이들은 SK 브로드밴드의 고질적 불법 노동 문제는 SK그룹 본사와 실권자인 최태원 회장이 나서야 해결된다며 평소 윤리적 경영을 강조한 최 회장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 뒤 근로자 인정과 4대 보험과 산재 보험 가입 등 노동실태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최 회장은 계열사 펀드 출자금인 회삿돈 46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다가 지난 5월 의정부 교도소로 이감됐으며 교소도 앞 집회는 이번이 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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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 하청기사 800명 의정부교도소 앞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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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31 15:42:18
희망연대노동조합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회원 800여 명은 오늘 오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감돼 있는 의정부 교도소 주차장에 모여 다단계 하도급 구조와 불법 노동실태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SK 브로드밴드의 고질적 불법 노동 문제는 SK그룹 본사와 실권자인 최태원 회장이 나서야 해결된다며 평소 윤리적 경영을 강조한 최 회장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 뒤 근로자 인정과 4대 보험과 산재 보험 가입 등 노동실태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최 회장은 계열사 펀드 출자금인 회삿돈 46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다가 지난 5월 의정부 교도소로 이감됐으며 교소도 앞 집회는 이번이 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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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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